[포인트뉴스] 스토킹 살인범 2심서 징역 30년…피해자 1주기에 형량 늘어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헤어진 연인을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1심의 징역 25년보다 형량이 늘었는데요.
항소심 선고 날은 피해자의 1주기 기일이기도 했습니다.
진기훈 기자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대구의 한 도로에서 SUV 승용차가 인도를 덮쳐 행인이 다쳤습니다.
각각 10대와 20대인 차량 탑승자들은 무면허에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는데 둘 다 운전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정지훈 기자입니다.
음주 사고 하나 더 살펴보겠습니다.
만취 상태로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운전자를 휴직 경찰관과 시민이 힘을 모아 붙잡았습니다.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발견한 휴직 경찰관이 추격하고 시민이 진로를 막는 민관 협동 작전이 펼쳐졌습니다.
천재상 기자가 전합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아파트 13층에서 뛰어내리려던 30대 여성이 출동한 구조대원의 기지로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
당시 위급한 상황에서 구조대원은 두려움보다는 여성의 안전이 우선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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